도성타왕 다시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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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거리: 이소룡을 너무 좋아해 아들 이름까지 ′소룡′으로 지은 주용비는 홍콩 대오에서 쿵후를 가르치며 살아가고 있었다. 그러던 어느 날 아들 주소룡을 사제인 아인에게 부탁해 홍콩으로 떠나 보내고 주소룡은 홍콩에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. 그러다 우연히 주소룡의 당구 실력을 본 아인은 빚을 갚기 위해 내기 당구를 시작하게 되고 둘은 승승장구 한다. 그런 둘을 유심히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, 바로 아인에게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이다. 사채업자는 주소룡 아버지가 대오에서 이름 난 땅부자란 걸 알고 아인을 협박해 땅을 건 내기 당구를 하게 되고 주소룡은 내기 당구에 패해 아버지의 땅을 모두 압류당한다. 주용비 제자인 아모의 격려 덕에 주소룡과 주용비는 빼앗긴 땅을 되찾으려 또다시 내기 당구를 하게 되는데...